알로사우루스(Allosaurus)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서식했던 중형 육식공룡입니다. 이름의 뜻은 고대 그리스어로 "이상한 도마뱀"이라는 뜻이며,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7~10m이고, 몸무게는 1~3t 정도로 쥐라기에서 토르보사우루스 다음으로 거대한 육식공룡이었습니다. 두개골의 눈의 위와 앞에 붙어 있는 1쌍의 뿔은 햇빛 가리개나 구애, 같은 종 끼리의 싸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 뿔은 개체 마다 무늬가 다른 기린이나 호랑이, 얼룩말 처럼 개체 마다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달랐습니다. 알로사우루스의 위협적인 발톱과 턱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가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무서운 포식자로 여겨졌습니다. 모리슨층에서 많이 발견된 대형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루스는 지금의 사자와 비슷한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앞다리가 길고 큰 데다, 날카로운 앞발톱을 가지고 있고, 달리기 속도 또한 시속 30~50km로 추정되어 사냥감을 빠른 속도로 추적해서 덮친 뒤 커다란 앞다리로 사냥감을 움켜 잡아서 제압한 뒤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냥에 완전히 적합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사냥감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포식자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현재까지도 별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이들의 서식지에는 다양한 초식공룡, 그야말로 다양한 먹잇감들이 공존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주로 드리오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와 같은 중소형 초식공룡을 주 사냥감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물론, 기회가 있다면 스테고사우루스 등의 대형 초식공룡이나 디플로도쿠스, 아파토사우루스 등의 용각류의 새끼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